광주신보 이사장 후보에 염규송 전 광주은행 부행장 내정

광주신보 이사장 후보에 염규송 전 광주은행 부행장 내정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5-03-06 15:19
수정 2025-03-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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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부행장·GGM 비상무이사 출신
광주시의회 24일 후보 인사청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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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용보증재단 염규송 이사장 후보.
광주 신용보증재단 염규송 이사장 후보.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로 염규송 전 광주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광주시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전형위원회 서류‧면접심사, 재단 이사회 의결 등 공모를 거쳐 추천된 2명의 후보자 가운데 염 전 부행장을 최종 이사장 후보로 결정했다.

염 후보자는 1995년 광주은행에 입사해 영업3본부장, 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30여년 간 광주은행에서 재직하면서 금융인으로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축적하는 등 역량을 키워온 금융전문가다. 그는 퇴직 후 2024년 광주글로벌모터스 비상무이사로 활동했다.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구 문화·환경 개선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7억 53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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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후보자에 대한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4일 예정됐다. 인사청문회를 거쳐 오는 31일 보고서가 채택되면 광주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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