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택시운전사X잎새주’ 2025년 한정판 출시

보해양조, ‘택시운전사X잎새주’ 2025년 한정판 출시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5-03-27 14:38
수정 2025-03-27 14: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이어 새 디자인…“지역민 더욱 공감”

이미지 확대
보해양조는 27일 영화 ‘택시운전사’를 모티브로 한 ‘택시운전사X잎새주’ 제품의 2025년 한정판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해양조 제공
보해양조는 27일 영화 ‘택시운전사’를 모티브로 한 ‘택시운전사X잎새주’ 제품의 2025년 한정판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해양조 제공


보해양조가 영화 ‘택시운전사’와 협업한 ‘택시운전사X잎새주’ 2025년 한정판을 출시한다.

보해양조는 27일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택시운전사’를 모티브로 한 한정판 제품을 지난해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기존 디자인에서 변화를 주어 푸른 하늘을 형상화한 색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보해양조는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잎새주의 라벨을 변경해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택시운전사X잎새주’의 푸른색 라벨은 1980년 5월 자유와 정의를 염원했던 이들이 바라본 하늘을 상징한다. 이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용기를 기억합니다’라는 기존 취지를 이어가면서도, 앞으로 이어가야 할 희망의 메시지를 더욱 강조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해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택시운전사X잎새주’ 시리즈를 통해 지역민들과 더욱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지켜온 소중한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