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전북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요산공원과 붕어섬 일대에 꽃잔디와 철쭉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이 일대는 5월에 작약꽃과 꽃양귀비가, 6월에 수국 등이 활짝 피어 사계절 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군은 올해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성수산, 사선대 등을 연계한 관광지구를 구축해 관광중심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심민 군수는 “지역 관광지 곳곳에 꽃들이 활짝 피어있는 만큼 많이 방문해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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