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꽉 찬 소식지 ‘강릉플러스’…특집코너 신설

속이 꽉 찬 소식지 ‘강릉플러스’…특집코너 신설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5-04-30 10:35
수정 2025-04-30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강원 강릉시가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강릉플러스’. 화면 캡처
강원 강릉시가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강릉플러스’. 화면 캡처


강원 강릉시는 시정소식지 ‘강릉플러스’를 5월호부터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월별 특집’ 코너가 신설돼 매월 발행 시기에 맞는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5월호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신·출산·육아 분야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이 담긴다.

21개 읍면동 곳곳의 미담 사례와 동네 행사, 봉사활동 등의 소식을 전하는 ‘우리 동네 사랑방’ 코너도 신설했다.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시정 정보와 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알려드림’ 코너는 2개면에서 6개면으로 대폭 늘어난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편집 전반에 걸쳐 시각적인 콘텐츠를 강화했다.

강릉플러스는 매월 1일 발행하고, 발행 부수는 2만 4000부다.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돼 강릉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하정미 강릉시 공보관은 “시정 소식을 보다 많은 분에게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개편했다”며 “딱딱하고 지루한 소식지가 아닌 누구나 편하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