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광주 서구 산업폐기물 처리장서 화재
3시간여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뉴스1 제공
새벽시간 광주의 한 산업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19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전 3시 46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새벽시간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쌓여있던 산업 폐기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후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불이 폐기물 더미 안에서 자연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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