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빛원전 5호기 터빈건물 화재···초기 진화
원전 외부 발전시설, 인명 피해 없어

한빛원전 5호기. (연합뉴스 제공)
9일 오후 10시 40분쯤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발전소 5호기 터빈 건물의 지하 1층 공기 정화시설에서 불이 났다.
한빛원전은 근무중인 직원이 건물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에 화재를 진화했고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원전 5호기 터빈 건물은 원전 외부에 있는 발전시설이고 한빛 5호기는 현재 계획 예방 정비 중안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력 본부와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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