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초여름’, 다음 주 낮 최고기온 30도 육박

이제 정말 ‘초여름’, 다음 주 낮 최고기온 30도 육박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입력 2025-05-11 13:46
수정 2025-05-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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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전국 낮 최고기온 ‘29도’
일교차는 ‘20도’까지…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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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8일 경기 안산시 노적봉 인공폭포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바라보며 산책하고 있다. 뉴시스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8일 경기 안산시 노적봉 인공폭포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바라보며 산책하고 있다. 뉴시스


다음 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5도까지 오르겠다.

이번 주말 내내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지만, 12일부터는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12일 충북 청주, 대구, 경북 구미 등은 26도까지 오르겠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이천, 강원 춘천·강릉, 대전, 세종 등도 낮 기온이 25도로 예보됐다.

화요일인 13일에는 전국의 낮 최고기온인 20~29도로 예보됐다.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2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수요일인 14일부터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아지기 시작하겠으며, 목요일인 15일에는 전국적으로 흐리겠다. 15일 수도권, 강원 영서,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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