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이 난 전남 여수 도솔암(여수소방). 뉴스1
전남 여수시 한 사찰에서 불이나 건물 3채가 전소했다.
11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 영취산 자락 도솔암에서 불이 났다.
불은 요사채와 본당 등 건물 3동을 태우고 3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7시 18분쯤 진화됐다.
사찰에는 승려 등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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