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이미지(위 기사와 관련 없음). 서울신문DB
대구 공군기지(K-2) 내 폐기 군수물자 창고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12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분쯤 대구 동구 공군기지 내 폐기 군수물자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창고 내벽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불이 나자 군 당국은 자체 진화에 나서 19분 만에 불을 껐다.
군 관계자는 “폐기 물자라 재산 피해는 없다”며 “소방 당국과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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