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새벽시간 차량 7대 털려···1천만원 피해

광주 도심 새벽시간 차량 7대 털려···1천만원 피해

임형주 기자
입력 2025-05-16 10:39
수정 2025-05-16 10: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벽시간대 주차된 차량 7대에서 금품 훔쳐
광주 광산경찰, 도난 당한 차주 신고로 붙잡아

이미지 확대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 전경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 전경


새벽시간 도심을 돌며 주차돼 있던 차량 7대에서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3일 새벽시간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일대를 돌며 주차된 차량에서 7차례에 걸쳐 현금과 차량물품 등 1000만 원 상당을 훔친 40대 A씨를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공구를 이용해 차 창문을 깨고 금품을 훔쳤고 범행을 마친 후, 차키가 있던 차량을 가지고 도주한 뒤 길가에 버려둔 채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차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의 한 숙박업소에서 A 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가운데, 경찰은 주거지가 불분명한 점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