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원박람회 홍보관 ‘해치 하우스’ 운영

서울정원박람회 홍보관 ‘해치 하우스’ 운영

황비웅 기자
황비웅 기자
입력 2025-05-20 00:35
수정 2025-05-2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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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 정문 쪽에 22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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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문을 여는 해치 하우스 외관. 서울시 제공
22일 문을 여는 해치 하우스 외관.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오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시정 테마홍보관인 ‘해치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치 하우스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진행되는 보라매공원의 정문 ‘웰컴정원’에 위치한다. 22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운영된다.

해치 하우스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가 시민들을 집에 초대하는 콘셉트의 전시 공간으로 ‘현관과 해치의 방’, ‘거실’, ‘서재’로 구성됐다. 방문객은 동선에 따라 전시를 관람하며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9988’ 등 서울시의 대표 정책을 접할 수 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 전역 폭염경보에 학교 현장 긴급 점검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요를 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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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울시의 브랜드·캐릭터 굿즈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서울굿즈샵’도 운영된다. 서울시 브랜드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23종의 브랜드 굿즈, 캐릭터인 ‘해치&소울프렌즈’를 활용한 17종의 캐릭터 굿즈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많은 시민이 방문해 서울의 매력을 느끼며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0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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