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하계 전력피크 운영 비상 대응체계 점검

한국남부발전, 하계 전력피크 운영 비상 대응체계 점검

구형모 기자
입력 2025-07-02 09:41
수정 2025-07-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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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1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 ‘전사업소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은 1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 ‘전사업소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은 1일 부산 본사에서 ‘전사업소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열어 , 여름철 전력피크 대응을 위한 발전설비 운영대책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25.7.14.~9.19, 68일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목표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전설비 고장·정지 사례에 대한 조치 방안 발표, △전사업소 발전설비 안정운영 전략 등을 발표했다.

남부발전은 태풍,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비해 24시간 전력수급 상황실을 운영 예정이며, 전력피크 시 전력예비율이 낮아지는 상황을 대비해 발전설비의 사전점검 강화 및 공급능력을 극대화 한다.

또한,발굴된 에너지 효율화 우수과제 2건(① 복합발전소 안정기 운영 최적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 실현, ② 신규 복합발전소의 최적 인수성능 튜닝을 통한 출력 및 효율 증대)의 성과를 공유하는 등 자발적 수요 감축 노력에도 집중하고 있다.

남부발전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사업소 발전운영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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