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건지려다가”…인천 월미도서 중학생 바다에 빠져 숨져

“공 건지려다가”…인천 월미도서 중학생 바다에 빠져 숨져

강남주 기자
입력 2025-07-31 13:59
수정 2025-07-31 13: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인천해양경찰서 전경.
인천해양경찰서 전경.


인천 월미도 앞바다에서 중학생이 바다에 빠진 공을 건지러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숨졌다.

3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분쯤 인천 중구 월미도에서 중학생 A군이 바다에 빠졌다.

A군은 당시 공이 바다에 빠지자 공을 건지려고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출동한 해경은 A군을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A군이 바다에 빠진 공을 건지려다 사고를 당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