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민생회복 소비쿠폰조기 사용 캠페인

진도군, 민생회복 소비쿠폰조기 사용 캠페인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5-08-28 10:53
수정 2025-08-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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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이용 독려…지역경제·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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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와 관계자들이 27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 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진도군 제공
김희수 진도군수와 관계자들이 27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 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 촉진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27일 진도읍 조금시장 일원에서 김희수 군수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군지부, 진도군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쿠폰 조기 사용과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김희수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라며 “조기 사용을 통해 지역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카드사 누리집·고객센터·제휴 은행 방문) ▲진도아리랑상품권 지류형(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진도아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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