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야외화장실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광주광역시의회 야외화장실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임형주 기자
입력 2025-09-11 09:48
수정 2025-09-11 09: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광역시의회 야외화장실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경찰, ‘외상 흔적 없고 과거 두차례 심정지 치료 경력’

이미지 확대
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광주광역시의회 야외 화장실에서 60대 남자가 숨진채 발견됐다.

11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8분쯤 광주광역시의회 야외화장실에서 6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119 소방 당국은 의식을 잃은 A씨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A씨는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신체에서는 외상 등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고, 과거 2차례 심정지로 병원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지병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