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40대 킥보드 운전자 치어 입건

음주운전 40대 킥보드 운전자 치어 입건

임형주 기자
입력 2025-09-23 14:13
수정 2025-09-23 14: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음주운전자, 횡단보도 건너던 킥보드 치어
사고 직후 달아났다가 다시 돌아와 음주측정

이미지 확대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 전경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 전경


음주운전을 하던 40대가 킥보드 운전자를 치고 달아 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 39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40대 A씨가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B씨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B씨는 찰과상을 입었고 사고를 낸 A씨는 그대로 도주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사실이 들통날까 봐 사고 현장을 달아났다가 다시 돌아왔고,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