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인 11일 흐린 하늘에 비가 내리던 강원 지역에선 오후 들어 비가 점차 그치면서 축제장과 관광지에 나들이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인제 가을꽃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꽃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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