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돌며 벽걸이 TV 훔친 40대 구속

경로당 돌며 벽걸이 TV 훔친 40대 구속

입력 2013-06-28 00:00
수정 2013-06-28 09: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남 당진경찰서는 농촌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몰래 들어가 대형 벽걸이 TV만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정모(46)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1월 16일 오후 9시께 당진시 우강면 공포리 마을회관 창문을 열고 들어가 시가 200만원 상당의 벽걸이 TV 1대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4월까지 당진과 아산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돌며 12회에 걸쳐 벽걸이 TV 14대(시가 1천4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진시 송산면 정씨의 집에서 훔친 TV 1대를 회수하는 한편 나머지 TV는 중고상에 헐값에 팔아넘겼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