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경찰서는 12일 시내를 돌아다니며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캠코더로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로 김모(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약 4시간 동안 부산 서면과 남포동 등 번화가를 돌아다니며 계단을 오르내리는 여성 100여명의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촬영하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쇼핑백에 구멍을 뚫어 캠코더를 숨긴 뒤 범행을 저질렀다.
이씨는 지난해에도 여성의 신체부위를 몰래 찍다가 입건돼 처벌을 받았지만 이 같은 짓을 또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김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약 4시간 동안 부산 서면과 남포동 등 번화가를 돌아다니며 계단을 오르내리는 여성 100여명의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촬영하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쇼핑백에 구멍을 뚫어 캠코더를 숨긴 뒤 범행을 저질렀다.
이씨는 지난해에도 여성의 신체부위를 몰래 찍다가 입건돼 처벌을 받았지만 이 같은 짓을 또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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