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고압 수증기 분출로 1명 사망

대구서 고압 수증기 분출로 1명 사망

입력 2014-07-14 00:00
수정 2014-07-14 13: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4일 오전 8시 20분께 대구시 서구의 한 고압증기생산업체에서 수증기 누출사고가 발생, 직원 고모(44)씨가 숨졌다.

사고 당시 숨진 고씨는 현장 주변에서 열에너지 온도계를 점검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수증기를 만드는 기계에서 갑자기 고압의 증기가 분출하면서 고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업체는 폐목 등을 태워 수증기를 만들어 주변에 있는 공장에 공급하는 업체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