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전화로 아파트 경비원 꾀어낸 뒤 택배 훔쳐

거짓전화로 아파트 경비원 꾀어낸 뒤 택배 훔쳐

입력 2015-01-30 08:11
수정 2015-01-30 08: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아파트 경비실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24)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고교 동창생인 이들은 지난해 11월 초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입주민들이 주문한 패션용품 등 시가 60만원 상당의 택배물건 5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 경비실에 “○동 ○○○호에 누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며 거짓 전화를 걸어 경비원을 밖으로 꾀어낸 후 택배 상자들을 절취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친하지 않은 직장동료의 축의금 얼마가 적당한가?
결혼시즌을 맞이해 여기저기서 결혼소식이 들려온다. 그런데 축의금 봉투에 넣는 금액이 항상 고민이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직장동료의 축의금으로 10만원이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그러면 교류가 많지 않고 친하지 않은 직장동료에게 여러분은 얼마를 부조할 것인가요?
1. 10만원
2. 5만원
3. 3만원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