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주한미군 부대 안에서 칼부림…미군 병사 1명 중상

동두천 주한미군 부대 안에서 칼부림…미군 병사 1명 중상

오세진 기자
입력 2017-10-21 09:51
수정 2017-10-21 09: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동두천시의 주한미군 부대 안에서 동료들끼리 흉기를 뒤루른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병사 1명이 크게 다쳤다.
지난 20일 밤 10시 53분쯤 동두천시의 주한미군 부대인 ‘캠프 호비’(Camp Hovey) 안에서 칼부림 사고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고 연합뉴스가 21일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등과 복부 등이 수차례 흉기에 찔린 미군 병사 A(25)씨를 의정부 지역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크게 다쳤으나 다행히 의식이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