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공장서 암모니아 누출

양주 공장서 암모니아 누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11-29 20:17
수정 2018-11-29 20: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0명 긴급 대피 ...인명 피해 없어

경기 양주소방서 전경.
경기 양주소방서 전경.
29일 오후 4시 47분쯤 경기 양주시 덕계동 한 공장에서 밸브 교체 작업중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물을 뿌려 암모니아 가스를 희석하는 등 오후 6시 28분쯤 현장을 수습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 공장 암모니아 탱크 2개 중 1개의 안전밸브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 50명이 대피했고 인명 피해도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암모니아 누출량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