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코로나19 주무부서 직원 1명 확진…코로나19 대응 비상

경북도청 코로나19 주무부서 직원 1명 확진…코로나19 대응 비상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0-12-28 17:29
수정 2020-12-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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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코로나19 주무부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증을 받아 대응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는 28일 도청 감염병관리과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도는 감염병관리과 직원과 보건국 직원 전체를 검사할 예정이다.

또 감염병관리과 직원 모두가 자가격리 대상이어서 앞으로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감염병관리과 직원이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가면 코로나19 대응을 할 수가 없다”면서 “검사 결과를 보고 감염병관리과 직원 전체가 별도 격리 공간을 마련해 근무하는 등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도청에서는 지난 24일 다른 사무실 직원 1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사무실 직원을 모두 검사하고 자가격리했으며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검사하고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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