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벼락이”, 경주 현대중공업 공장 가스폭발…옆 공장 직원 3명 중경상

“이런 날벼락이”, 경주 현대중공업 공장 가스폭발…옆 공장 직원 3명 중경상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2-05-09 10:32
수정 2022-05-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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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외동읍 현대중공업 해양배관공장 폭발 사고로 인근 자동차부품제조회사의 공장 건물 일부가 무너져 있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시 외동읍 현대중공업 해양배관공장 폭발 사고로 인근 자동차부품제조회사의 공장 건물 일부가 무너져 있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9일 오전 6시 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현대중공업 해양배관공장에 있던 4.9t 질소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공장 옆에 있는 자동차부품제조회사의 공장 건물이 일부 무너지면서 직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주소방서는 1명은 다리에 중상을 입었고 2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충격으로 함께 파손된 현대중공업 LPG 배관을 차단했고 가스를 희석하거나 수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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