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불이 난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에서 소방관들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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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불이 난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에서 소방관들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경찰청 제공
10일 오후 3시 56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거주자 40대 여성 A 씨는 당시 외출 중이어서 다행히 화를 피했다. 하지만 아파트 주민 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해당 아파트에서 연기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이날 오후 4시 3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A씨 집의 안방과 거실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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