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비닐하우스 불로 60대 숨져

이천 비닐하우스 불로 60대 숨져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03-18 10:12
수정 2023-03-18 1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기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경기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이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하우스내 농막에서 생활하던 60대가 숨진채 발견됐다.

18일 오전 5시 50분쯤 경기 이천시 신둔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60대 A씨가 숨졌다.

“멀리서 연기가 보인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등 60여 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A씨는 재배업을 하며 홀로 비닐하우스 내 농막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외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불길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비닐하우스 4개 동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