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기초교 교실서 불…192명 긴급대피·학생 14명 연기흡입

용인 고기초교 교실서 불…192명 긴급대피·학생 14명 연기흡입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05-16 18:44
수정 2023-05-16 18: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6일 오후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초등학교 교실에서 전기스토브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학생 14명이 연기를 마셔 이 중 일부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또 경상 학생들을 포함해 화재 당시 학교에 있던 교직원과 학생 등 192명이 경보음을 듣고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3층짜리 학교건물 2층 한 3학년 교실 내 전기스토브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27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또 현장에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인명피해 발생을 대응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