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구급차 이미지. 서울신문 DB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서소방서는 전날 오후 9시 15분쯤 가양대교의 염강초등학교 방향 염창나들목 앞 자전거도로에서 A(58)씨가 한강으로 투신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인력 36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5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은 있었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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