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대 들이받은 오토바이 배달원, 승용차에 치여 사망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오토바이 배달원, 승용차에 치여 사망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5-24 09:24
수정 2024-05-24 09: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한밤에 오토바이 몰던 30대 배달원이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반대편 차로로 튕겨나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3시 23분쯤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도로를 달리던 30대 배달원 A씨의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반대 차로로 튕겨 나가면서 달려오던 승용차에 치여 크게 다쳤고,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을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를 친 승용차 운전자가 사고 후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보고 그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 운전자의 신원을 아직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며 “사고 후 현장을 이탈한 이유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