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순찰차서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현직 경찰관, 순찰차서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5-04-03 11:48
수정 2025-04-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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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 제공
경북 구미경찰서 제공


현직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구미경찰서 소속 40대 A 경위가 관내 한 파출소 건물 앞에 세워진 순찰차 안에서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사건 현장에서 범죄 관련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위는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의 사망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수사 중인 내용과 관련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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