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 옥정동 땅 꺼짐 사고 현장. 2025.4.10. 경기북부소방본부 제공
10일 오후 3시 37분쯤 경기 양주시 옥정동 한 도로에서 너비 0.5m, 깊이 3m 규모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현장 아래 오수 배관이 있고 2차 사고 우려도 커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양주시는 현장에 조사팀을 투입해 정확한 땅 꺼짐 원인을 확인하는 한편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복구 작업이 오늘 저녁에는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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