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정차중 농어촌버스 화재 대피 소동···일부 연기 흡입

광주 도심 정차중 농어촌버스 화재 대피 소동···일부 연기 흡입

임형주 기자
입력 2025-05-08 11:59
수정 2025-05-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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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정차중 농어촌버스 화재···버스 주변인 연기 흡입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7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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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시내 중심가 도로에 정차중이던 농어촌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버스 주변인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8일 오전 1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인근 도로에 정차중이던 농어촌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길을 지나던 행인들과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연기를 마셔 출동한 119 구조대원으로부터 응급 처치를 받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병원으로 후송할 정도로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버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7분 만에 모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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