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하반신 마비 극복하고 박사 받았다

강원래, 하반신 마비 극복하고 박사 받았다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5-08-24 13:51
수정 2025-08-24 13: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가수 강원래 소셜미디어(SNS) 캡처.
가수 강원래 소셜미디어(SNS) 캡처.


가수 강원래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원래는 지난 23일 소셜미디어(SNS)에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 박사학위과정을 이수하고 학위증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원래는 졸업 가운을 입은 채 휠체어에 앉아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다.

강원래는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 박사학위과정을 이수했다.

그는 ‘케이팝 아이돌 연습생 양성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이라는 논문을 제출, 최종적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원래는 “전 이제 춤 박사 강박사입니다”라는 글로 성취감을 드러냈다.

강원래는 2015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다.

2020년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박사 과정에 도전, 5년 만에 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강원래는 클론 시절 ‘꿍따리 샤바라’, ‘초련’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0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방송인 김송과 200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