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대입 수시 가이드] 숙명여대-학생부 우수자 일반학생전형 도전을

[2012학년도 대입 수시 가이드] 숙명여대-학생부 우수자 일반학생전형 도전을

입력 2011-08-30 00:00
수정 2011-08-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양승찬 입학처장
양승찬 입학처장
숙명여대 2012학년도 수시 1차에서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일반학생 전형이 신설됐고 수시 2차에서는 논술 100%로 선발하는 우선선발을 폐지했다. 대신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시험에서는 수험생의 입시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논술문항을 3문항에서 2문항으로, 논술시험 시간을 150분에서 120분으로 축소했다. 따라서 학교생활에 충실했던 학생에게 수시모집 지원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수시 1차 미등록 충원은 정원 내에서 학교장추천리더십과 외국어우수자 전형을, 정원 외에서는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 출신자 전형에서만 추가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시 1차의 경우 입학사정관전형 1개와 일반전형 1개에 각각 중복 지원이 가능한 만큼 이미 입학사정관전형에 원서를 낸 학생들도 수시 1차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또 입학사정관 전형인 지역핵심인재 전형은 수시 1차 일반전형의 원서접수 기간과 같은 시기에 접수하며,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양승찬 입학처장은 “신설된 수시 1차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므로 학교생활에 성실한 학생에게 유리하다.”고 밝혔다.

2011-08-30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