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나눠 하던 교원평가 한번으로 통합

3번 나눠 하던 교원평가 한번으로 통합

입력 2013-11-07 00:00
수정 2013-11-07 0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8개 초·중·고서 시범운영

교육부는 교원능력개발평가와 근무성적평정을 같은 시기에 하는 ‘교원평가제도 개선 1단계’를 전국 18개 연구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모두 18개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한다. 이번 조정안은 그동안 교원능력개발평가(9∼11월), 근무성적평정(12월 말), 교원성과상여금평가(2월) 등 유사한 내용의 교원평가가 각각 다른 시기에 실시돼 교원의 피로감을 증가시킨다는 지적에 따라 만들어졌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우선 교원능력개발평가의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평가지표를 개선해 통합할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3-11-0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