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유학기제·진로탐색집중학년제 150개교 운영

서울 자유학기제·진로탐색집중학년제 150개교 운영

입력 2014-03-16 00:00
수정 2014-03-16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6년 전면시행 예정…내일 연구학교 발대식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자유학기제와 중1진로탐색집중학년제 연구학교 150개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학교는 지난해 16개교에서 10배 가까이 확대됐으며 2015년 268개교, 2016년 시내 전 중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관내 학교의 60% 이상을 연구학교로 지정한 성동지역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선도교육지원청, 40% 이상 지정한 북부·중부·강동·강남·성북교육지원청은 서울교육청의 중점교육지원청으로 뽑혔다.

연구학교에는 1개교당 3천만원씩 모두 45억원이 지원된다.

연구학교 발대식은 오는 17일 중구 예원학교에서 열리며 이날 시내 중학교에는 연구학교 운영 매뉴얼 1만부가 보급된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고 진로와 관련된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이 시작한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는 1학년생을 대상으로 1년간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는 대신 진로체험 등을 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