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특집] 한양사이버대학교, 93억원 최다 장학금에 ‘주부장학’도

[사이버대 특집] 한양사이버대학교, 93억원 최다 장학금에 ‘주부장학’도

입력 2014-06-17 00:00
수정 2014-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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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hanyangcyber.ac.kr, 부총장 류태수)는 다음달 4일까지 공학, 인문·교육, 사회, 경제·경영, 디자인 등 5개 계열 21개 학부(과)에서 정원 내 2175명을 모집한다. 1·2학년은 계열로, 3학년은 학부(과)로 모집한다. 다만 부동산학부(과)는 1학년은 학부로, 2·3학년 편입은 학과별로 모집한다.

신입생은 고교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을 갖추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35점, 학업계획서 35점, 적성검사 30점 총점 100점으로 선발한다. 전문대 졸업생도 2~3학년에 편입학이 가능하다.

2010년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대학원을 설립한 한양사이버대는 경영대학원, 휴먼서비스대학원, 교육정보대학원, 부동산대학원, 디자인대학원 등 5개 대학원 12개 전공, 350명 정원 석사과정을 운영 중이다. 대학원 졸업생 배출 1년 만에 졸업생 17%가 박사과정에 진학하기도 했다.

현재 재적학생이 1만 5490명으로 21개 사이버대 중 학생수가 가장 많다. 한 해 장학금이 93억원으로 사이버대 중 가장 많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입학자 비율 중 여성 비율이 60%에 이르며 올해 여성을 우대한 ‘주부장학’을 마련했다. 입학 후 1년 동안 20%의 수업료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동학과 여성 비율은 96%, 상담심리학과는 78%, 사회복지학과는 70%가 여성이다. 한양대와 학점교류를 하고 있으며 한양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재학생은 한양대 병원 할인 혜택도 받는다. go.hycu.ac.kr, (02) 2290-0082.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4-06-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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