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개교 61년 역사 최초로 여성 총장을 선임했다.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은 제14대 인하대 총장에 최순자(62·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최 신임 총장은 1987년부터 인하대 교수로 재직하며 SCI 논문 126편, 14권의 저서, 특허 등록 33건 등의 연구 실적과 함께 과학기술대상, 과학기술자 훈장 등을 받았다. 한국공학한림원 최초 여성 정회원이기도 하다.
2015-02-2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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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