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우수자 전형은 30명이 줄어든 25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교과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교과 반영의 경우 인문·사회과학·예술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공대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지난해 주간의 경우 2개 영역이 ‘3등급 이내’였으나, 2016학년도부터 2개 영역 등급 합이 ‘주간 6등급 이내’, ‘야간 8등급 이내’로 완화됐다.
적성 우수자전형은 교과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단과대별로 배점 비율이 다르므로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공과대를, 국어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인문·사회과학대를 지원하면 유리하다.
올해가 마지막인 적성고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형으로 출제될 예정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54명), 특성화고교졸업자(19명) 및 특성화고교졸재직자(85명)를 선발한다.
2015-08-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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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