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콘텐츠학과, 의류산업학과, 국제사무학과, 식품영양학과, 융합보건학과, 체육과학부 등을 포함한 신산업융합대학이 올해 신설됐다. 체육과학부를 제외한 신산업융합대학은 수능전형에서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통합 선발한다. 간호학부와 스크랜튼학부도 수능전형에서 통합 모집한다.
의예과는 자연계열 22명, 인문계열 6명을 뽑는다. 융합학부의 뇌·인지과학 전공은 자연계열 5명, 인문계열 5명으로 각각 분할 선발해 인문계열 수험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
수능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B형 25%, 수학 A형 25%, 영어 30%, 탐구영역 2과목 20%를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과목을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해 준다. 자연계열은 국어 A형 25%, 수학 B형 25%, 영어 25, 과학탐구영역 2과목 25%를 적용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28~30일이다.
2015-12-15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