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수능 영역별 점수 반영비율 중 사회·과학탐구영역이 10% 낮아졌다. 탐구영역은 2과목 점수의 평균을 반영한다. 인문대와 패션학부의 수능반영 비율은 국어 B형 30%, 수학 A형 20%, 영어 40%, 사회탐구영역 10%다. 사회과학대는 국어 B형과 수학 A형 중 높은 점수를 30%, 낮은 점수를 20% 반영하고 영어 40%, 사회탐구영역 10%를 반영한다. 공과대는 국어 A형 20%, 수학 B형 40%(야간대학은 수학 A형 선택자 지원 가능), 영어 30%, 과학탐구영역 10%다.
예술대학의 회화과, 융복합디자인학부(주간·야간), 인테리어디자인학과와 같은 실기학과는 수시에 비해 정시의 실기 반영 비율이 낮다. 평가 비율은 수능과 실기 각각 50%다.
한국어문학부와 지식정보학부는 각각 응용인문학부 내의 국어국문 전공과 문헌정보 전공으로 변경됐다. 의생활학부는 패션학부, 정보통신학과와 정보시스템공학과는 각각 전자정보공학과와 IT응용시스템공학과로 바뀌었다. 멀티미디어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공학부로 통합됐다. 융복합디자인학부(야간)도 신설됐다. 원서 접수는 24~30일이다.
2015-12-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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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