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학 9월 송도에 한국 캠퍼스 개교

美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학 9월 송도에 한국 캠퍼스 개교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7-02-28 23:04
수정 2017-03-01 00: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CK’ 창설자인 캘빈 클라인과 마이클 코어스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배출해 낸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학(FIT)이 오는 9월 인천 송도에 한국 캠퍼스(한국뉴욕주립대 FIT)를 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제90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학 한국 캠퍼스 설립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미국 맨해튼에 위치한 FIT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에서 ‘세계 최고 패션대학’(2014년)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과 명성도를 인정받았다.

오는 9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개교해 패션디자인학과, 패션경영학과를 2년제 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7~8월 신입생 총 70명을 모집한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7-03-01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