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포토] “힘내!” 어머니의 따뜻한 포옹 신성은 기자 입력 2020-12-03 09:11 수정 2020-12-03 09:11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education-news/2020/12/03/20201203800001 URL 복사 댓글 0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3일 서울의 각 고사장 입구에서는 예년과 달리 떠들썩한 응원전을 찾아보기 어려웠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서울시가 시험장 앞 응원을 금지하고 학부모들에게 교문 앞에서 대기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해, 학교 주변은 차분한 분위기였다.수험생들은 가족과 짧게 포옹한 뒤 조용히 시험을 보러 들어갔고 가족들은 곧바로 발길을 돌려 귀가했다.연합뉴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8일 개최된 서울시교육청-국민의힘 정책협의회에서 AIDT(교육자료) 전환 대책,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학교업무 경감 방안과 함께 성내초등학교 증축 및 환경개선, 동북중·동북고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AIDT 전환, 학생 학습권 보호가 최우선 김 의원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전환된 상황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학생 학습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 교사동 안전, 사전 예방 관리체계 강화해야 이어 김 의원은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관련해 “이미 서울의 35%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인데, 학생 안전은 결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C등급을 세분화하고 IoT 기반 실시간 감시체계를 도입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개학 연기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내초 증축·급식환경 개선, 학생 건강권 보장해야 특히 김 의원은 강동구 성내초등학교 증축안과 서울시의회 바로가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