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학생들, KSDT 국제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상명대 학생들, KSDT 국제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입력 2022-12-07 14:30
수정 2022-12-07 14: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상명대 전경. 서울신문DB.
상명대 전경. 서울신문DB.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공과대학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학년 김경민·김성겸 학생이 (사)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KSDT)에서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반도체 제조공정 및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퍼스트무버가 되기 위한 제조전략’을 주제로 세계 15개국 6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총 36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들은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실리콘 태양전지 전류-전압 특성 예측 모델링에 관한 연구’ 논문을 통해 기존의 실리콘 태양전지 전류-전압 특성 예측 모델링에 인공신경망을 접목해 예측의 정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다.

지도교수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이종환 교수는 “학부 연구생들이 어렵게 도출한 연구 결과로 좋은 성과를 올려 기쁘다”고 말했다.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스마트산업의 기반인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 반도체 물성 및 공정,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