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베트남에 태권도 전수 ‘교류협력’

백석대, 베트남에 태권도 전수 ‘교류협력’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3-23 15:23
수정 2023-03-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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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왼쪽)과 삼성유학원 박용구 원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석대 제공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왼쪽)과 삼성유학원 박용구 원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석대 제공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3일 교내에서 베트남 하노이 소재 삼성유학원과 유학생 유치 관련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석대와 삼성유학원은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학생들의 백석대 유학과 관련해 협조하고, 베트남 내 태권도 유학생들이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태권도 전공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베트남에 있는 태권도 관련 학생들은 백석대에서 태권도 종주국의 전문화된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베트남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가 금메달까지 따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삼성유학원 박용구 원장은 “현지에는 한국에서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며 “저희가 가진 노하우로 학생들이 백석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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