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노사민정 ‘탄소중립 실현’ 힘 보탠다

충남 노사민정 ‘탄소중립 실현’ 힘 보탠다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12-29 18:00
수정 2023-12-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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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가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노사민정협의회 제공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가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노사민정협의회 제공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도 노사민정협의회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의장,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와 노사민정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도 노사민정은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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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노사민정협의회 제공
2023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노사민정협의회 제공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노사민정 협력을 가장 잘하는 시도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건강하고 성숙한 노사관계를 만들고 있다”며 “도 노사민정의 다음 목적지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서는 노사민정 협력 증진을 통해 노사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 7명과 4개 단체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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