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HL FMA 2025 자율주행 경진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첫걸음, 조직위원회 출범

한라대, ‘HL FMA 2025 자율주행 경진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첫걸음, 조직위원회 출범

입력 2025-05-08 14:34
수정 2025-05-08 14: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8일 열린  HL FMA 2025 자율주행 경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라대 제공
8일 열린 HL FMA 2025 자율주행 경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라대 제공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가 8일 ‘HL FMA(Future Mobility Award) 2025’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HL FMA 2025’ 조직위원회는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과 HL만도 배홍용 CTO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이병철 원주시 경제국 국장, 이재훈 한국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 본부장, 조영희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장, 전형석 ㈜모라이 CTO, 오윤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 심교헌 에릭슨코리아파트너스(주) 상무, 서현곤 한라대학교 부총장이 조직위원으로 위촉됐다.

올해 5회차를 맞이한 ‘HL FMA’는 HL만도, HL클레무브, 한라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자율주행 경진대회로 작년에는 총 517명이 참가해 HL그룹 회장상(대상)을 포함한 16개 팀에게 총 169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 바 있다.

한편 2024년 대회 결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운영 방안 논의를 통해, 한라대 김응권 총장은 “조직위에서 지난해 대회 운영 결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올해 대회가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하며 “HL FMA가 미래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참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지역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HL FMA 2025’의 참가 접수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사항에 관한 내용은 한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