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한독학술상에 서울대병원 조영민 교수

제10회 한독학술상에 서울대병원 조영민 교수

입력 2014-05-07 00:00
수정 2014-05-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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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기업)와 주관하고 한독(대표 김영진)이 후원해 제정한 제10회 한독학술상(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자로 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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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민 교수는 아시아인과 비아시아인을 대상으로 ‘DPP-4 억제제’의 혈당 강하효과를 비교하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 교수는 최근 3년간 국제 저널에 14건의 당뇨병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조 교수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한독학술상은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2005년 제정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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