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확장

중앙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확장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6-05-13 17:29
수정 2016-05-13 17: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문장비도 보강

중앙대병원은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상태가 위중한 아기를 위해 신생아중환자실을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

병원 측은 기존보다 약 1.5배 이상 확대한 약 245㎡(74평) 규모의 신생아중환자실을 갖추고, 환자 친화적인 진료 동선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인큐베이터, 인공호흡기, 초음파 등 전문 장비도 보강했다.

윤신원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진료 인프라를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진료과가 참여하는 협진시스템으로 아기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